수영구, 여성 1인 가구 및 법정 모자가정 대상 안심홈세트 지원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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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여성 1인 가구 및 법정 모자가정 대상 안심홈세트 지원한다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안전취약 여성가구의 주거침입 및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증가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7월부터 총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심리적·물리적 안전망인 ‘안심홈세트(2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여성가족부 주관 성평등 공감도시 부산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수영구 거주민 중 전(월)세 보증금 1억 5천만 원 이하의 여성 1인 가구 또는 법정 모자가정이다.

안심 홈세트는 스마트초인종, 창문잠금장치 2가지로 구성되며, 스마트초인종에는 sd카드가 추가로 지원된다. 아파트 거주자, 자가 소유자 및 유사사업 지원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수영구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서류(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 또는 가족행복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결과는 대상유형, 거주형태 등을 심사하여 8월 말까지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취약 여성가구의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정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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