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제1회 녹색 수영의 날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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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제1회 녹색 수영의 날 개최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박현욱)에서는 오는 4월 21일(토) 관내 광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제1회 녹색 수영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영구에서 주최하고 부산기후ㆍ환경네트워크에서 후원하여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3개 환경관련 기관·단체에서 참여하고, 전시 및 체험부스 21개로 행사 규모와 내용도 알차게 꾸몄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생태 체험관 ▲실천 체험관 ▲녹색교육 체험관 3개 테마로 진행된다.

생태 체험관은 ▲살아있는 곤충 만지기 체험 ▲자연재료를 활용한 생태 공예 등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실천 체험관은 ▲버려지는 물건에 생명을 부여한 작품 만들기 ▲천연재료를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등의 자원 재활용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녹색교육 체험관에서는 부산기후ㆍ환경 네트워크 주도하에 부산남일고등학교, 광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미세먼지NO! 파란하늘OK! ▲하늘을 날고 싶은 페트병! 등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몽당연필을 씨앗연필로, 폐건전지를 새 건지로 교환해주는 행사와 페이스 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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