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청년 경계선지능인의 취업․자립 지원 정책’ 국민정책디자인 우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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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청년 경계선지능인의 취업․자립 지원 정책’ 국민정책디자인 우수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9일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대회에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발굴한 119개 과제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대국민 온라인 심사․전문가심사를 통과한 13팀이 최종심사를 받았다.

지난 5월 출범한 수영구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청년 경계선지능인의 취업․자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 전문가, 공무원, 유관기관, 서비스디자이너와 함께 개발한 「청년 경계선지능인의 사회진출 연결고리 차차스테이션」 정책 서비스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에 선정돼, 최종심사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및 특별교부세 교부의 영예를 안았다.

강성태 부산 수영구청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서 있는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중 학령기가 지난 청년 시기는 취업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수영구는 이들이 사회진출의 발판이 되는 취업․자립 지원 등 다양한 정책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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