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청소년 전용 공간 ‘수다방’ 개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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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청소년 전용 공간 ‘수다방’ 개관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8일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공간 수영구 청소년 수다방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영구 청소년 수다방은 지상2층 규모로 1층 놀이 공간(파티존, 게임존, 노래존), 2층 쉼 공간(독서존, 프로젝트존, 스티커사진존)으로 구성됐다. 11~18세의 수영구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평일은 14시부터 21시, 토요일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일·월·공휴일은 휴관이다.

각종 공간을 활용하여 생일파티를 비롯한 닌텐도·레트로·보드게임, 노래방, 독서, 동아리 모임, 인생네컷(스티커사진)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파티존과 프로젝트존은 수영구 희망교육지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사용 가능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온전히 쉬고 즐기는 ‘수영구 청소년 수다방’ 운영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과 가족이 행복한 수영구를 조성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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