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쾌거 | 뉴스로
부산수영구

수영구,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쾌거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이번 10월 광안리 해변에서 개최 예정인 ‘2023 APP WORLD TOUR BUSAN SUP OPEN’ 세계대회가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SUP는 Stand-Up Paddle Board의 약자로, 기술 습득 난이도가 낮아 남녀노소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해양레포츠 종목이다. 수영구는 다양한 SUP 특화사업과 더불어 작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SUP 국제대회인 ‘2022 APP WORLD TOUR BUSAN SUP OPEN’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국정과제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선정했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17개 광역지자체 및 기초지자체와 민간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1차 요건 부합 여부와 2차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되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전 세계에 공세적으로 알리기 위해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와 연계해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전국 관광안내소 435개소와 해외 32개국에 팜플렛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관광 해외홍보 누리집(www.visitkorea.or.kr)을 통해 상세정보를 다국어 서비스로 제공하고, 국내에서도 이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환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태 부산  수영구청장은 “’2023 APP WORLD TOUR BUSAN SUP OPEN’ 세계대회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수영구 광안리 SUP 종목을 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SUP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서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