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활동서비스 기관 확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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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활동서비스 기관 확대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활동서비스 기관을 5개 늘렸다고 30일 밝혔다.

수원특례시는 발달장애인의 활동서비스 기관을 주간·방과 후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한 주간활동서비스 3개소는 더열린숲복지센터, 한국아동발달 사회적협동조합, 꿈틀그라운드이고, 방과후활동서비스 2개소는 해솔, 꿈틀협동조합이다.

주간활동 서비스 대상은 만18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이다. 매달 1인에게 자조 모임 공통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공통의 목적을 위하여 자발적인 비전문적 활동을 함으로써 집단 성원 개개인이 도움을 얻는 모임
, 직장탐방, 음악, 미술 등의 활동시간을 기본형 132시간, 확장 176시간 제공한다.

방과 후 활동 서비스는 만 6세 이상 18세 미만 발달 장애학생이 대상이다. 매달 1인에게 취미·여가, 직업 탐구 등의 활동 시간을 66시간 제공한다. 이번에 5개 기관이 추가되면서 수원특례시의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기관은 총 16개소로 늘어났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기관 확대가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높이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발달장애인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고 가족의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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