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지구, 한땀-지구의 작은 뚜껑은 어디로’ 환경캠페인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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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지구, 한땀-지구의 작은 뚜껑은 어디로’ 환경캠페인 진행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병뚜껑의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업사이클링 등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연중 환경캠페인으로 ‘지구, 한땀-지구의 작은 뚜껑은 어디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앞 모음함에 이중 병뚜껑을 넣는 모습과 병뚜껑 이외에 다른 물건을 재활용하는 모습을 사진 찍어 소감문과 함께 교육관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연필 꼭지에 씨앗을 담은 ‘지구, 한 땀 씨앗연필’을 발송해 가정에서 식물을 심으며 나만의 ‘한 뼘 정원’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들이 수집한 병뚜껑은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오는 12월 중 강사와 봉사단이 함께 환경 그림작품으로 제작해 전시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이중 병뚜껑은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되지만 내부에 고무나 부직포 등 다른 재질의 패킹이 부착돼 재활용이 어렵다”며 “재활용 실천 의식을 깨우고,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기회가 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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