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대학생을 위한 ‘대학생 생활지원금 및 진학 축하금’ 12억 지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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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대학생을 위한 ‘대학생 생활지원금 및 진학 축하금’ 12억 지급

순창군(군수 최영일)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 9억과 ‘대학 진학 축하금’ 3억 등 총 12억 원을 지급하였다고 6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정주인구 증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 중인‘대학 진학 축하금’과 함께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고물가 시대 대학생들의 생활비 마련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지역주민의 반응이다.

이번에 지급한 상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순창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대학생에게 학기별로 최대 200만 원, 1년 400만 원 4년간 최대 1,6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며 상반기 접수결과 총 486명의 대학생에게 8억 8천만 원을 지급했다.

또한,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대학 진학 축하금’은 총 172명의 대학 신입생에게 3억 4천만 원이 지원되어 올해 상반기에만 순창군 출신의 대학생 658명에게 총 12억 원을 지급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에 지원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은 학부모님들의 교육비를 덜어드리고 학생들은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순창군의 미래인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살기 좋은 순창’,‘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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