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 신청 접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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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 신청 접수

순창군(군수 최영일)이 오는 2월 29일까지 여성 농업인의 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 75세 미만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5만 원 사용가능한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순창군의 경우 기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자부담금인 2만 원을 군비로 확대 지원해 자부담 없이 1인당 15만 원을 전액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농촌에 거주하는 20세 ~ 75세(1950년 1월 1일 ~ 2004년 12월 31일)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전업농업인 및 겸업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의 추가지원으로 여성농업인들의 문화활동 및 복지향상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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