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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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순창군(군수 최영일)이 오는 5일 대규모 재난을 대비해 대응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목적으로 발생 가능한 재난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단위 종합훈련이다.

특히 올해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붕괴, 화재 등 복합재난을 주제로 토론훈련과 현장대응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실시하는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통합 연계훈련도 진행된다.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순창군, 순창경찰서, 순창소방서 등 17개 기관‧단체와 군민 4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실전 대응훈련이 진행된다. 또한 동시에 최영실 군수 주재하에 순창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상황에 대한 상황판단 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져 토론훈련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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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단계별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응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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