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주거취약계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실시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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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주거취약계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실시한다

순창군(군수 최영일)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따뜻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 불량 주택에 지붕개량을 비롯해 단열·창호, 도배·장판, 보일러교체, 화장실 개보수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당초 순창군은 총 2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한 가구당 500만 원씩 52가구를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자잿값, 인건비 상승에 따라 한 가구당 기 지원금액으로는 현실적으로 집수리하는데 부족하다고 판단해 이번 추경에 군비 1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총사업비 4억 원으로 한 가구당 300만 원이 추가된 800만 원 범위에서 집 수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순창군은 지난 3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 및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으며 4월 중으로 업체 위·수탁 계약 체결 후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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