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총 사업비 기준 ‘1,138억 원의 국가예산’ 확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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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총 사업비 기준 ‘1,138억 원의 국가예산’ 확보

순창군(군수 최영일)이 총사업비 기준 1,138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신규사업 지양이라는 정부 방침에도 국회심의 단계에서 3개 사업 총 사업비 기준 527억을 추가로 확보하며 지역의 현안 해결과 성장동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비록 예년보다 국가예산 확보액은 다소 주춤했지만, 이와 더불어 도비사업 확보액 또한 총사업비 기준 1,179억으로, 전년 대비 도비 확보액이 505억 원 대폭 증가하는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 같은 국도비 예산 성과에 힘입어 2024년도 순창군 본 예산은 5,108억 원으로 4년 연속 5,000억 대 예산편성을 달성하게 됐다.

실제로 최영일 순창군수는 취임 시부터 국가예산 확보 전략으로,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국가예산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고려해 왔다.

그 결과 이번에 추가된 신규 국가예산 확보사업인 순창 오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지도 55호선(쌍치 쌍계~금성) 시설 개량사업, 추령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비롯해 기재부 단계에서 반영된 ‘탕곡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까지 모두 대표적 민생 중심형 사업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교부세 삭감으로 순창군 재정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비롯해, 이원택 예산안소위 위원, 성일종 의원, 이용호 의원 등 정치논리를 떠나 순창군 예산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이번 국가예산확보가 더욱 고맙게 느껴지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연초부터 국가예산확보 대응체계를 좀 더 촘촘하게 갖춰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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