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매실 가공 및 저온저장시설 시범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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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매실 가공 및 저온저장시설 시범운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매실농촌용복합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설치된 매실 가공 및 저온저장시설(승주읍 승주로 538-8)을 매실농가 대상으로 순천매실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해 3월에서 9월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공시설에서는 매실 원물을 세척 및 탈수, 씨분리, 절단 등의 기본적인 가공부터 절임⋅배합기, 건조기, 누름기 등을 활용해 매실청 및 당절임, 건과 등의 가공식품 생산할 수 있다. 또한 금속검출기 및 포장기를 활용해 완전한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다.

저온저장 시설에서는 매실농가의 원물 및 가공품들을 신청순에 따라 일정기간 저장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과수특작팀(061-749-8876)으로 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대부분 매실농가의 원물 생산 및 판매로 국한된 산업을 향후 매실 가공 및 저온저장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2·3차 산업으로의 발전 확대 기틀을 마련해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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