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마포청소년센터-금왕청소년문화의집-증평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 업무협약 체결 | 뉴스로
서울마포구

시립마포청소년센터-금왕청소년문화의집-증평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 업무협약 체결

시립마포청소년센터(관장 하중래)는 29일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관련해 금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신경수),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농산어촌 청소년 진로디자인 프로젝트 D(ream)-DAY’(이하 디데이)는 서울-지역 간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진로체험과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설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11월 간 운영 예정이다.

디데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현지 운영을 지원할 충북 음성군, 증평군의 청소년기관과 본 협약을 진행하였으며, 충북 청소년들의 진로역량개발 및 지역 내 청소년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비대면 활동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및 진로체험 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산어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진로체험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시·공간을 넘어 주도적인 참여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시립마포청소년센터 하중래 관장은 “코로나19로 서울-지역 간 교류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진로체험 제공은 서울-지역 간 진로교육 격차 해소 및 농산어촌 청소년들의 진로역량개발과 건강한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지 청소년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원활한 운영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적극적인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청소년활동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립마포청소년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및 청소년활동 참여를 통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진로, 참여, 문화, 방송·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니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청소년사업팀(02-3153-597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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