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마포청소년센터, 청소년 시설 최초 호리존 스튜디오 오픈 | 뉴스로
서울마포구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청소년 시설 최초 호리존 스튜디오 오픈

시립마포청소년센터는 2015년부터 방송·미디어·문화콘텐츠를 특성화로 한 방송문화콘텐츠공작소(이하 방콘소)를 오픈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10월에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공간인 스튜디오M(다용도 공간), 스튜디오H(호리존), 미디어나루(영상 편집실)를 오픈했다.

가로 10미터, 세로 5미터의 대형 스튜디오H (Horizone, 호리존의 약자)는 프로필 사진 촬영, 유튜브 방송, 뮤직비디오 등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청소년 시설 중 최초로 만들어졌다.

스튜디오M (Mirror, 거울의 약자)은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데, 방송 댄스 연습이나 거울이 필요한 활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책상과 의자가 비치 되어 있어 강의형 활동도 진행할 수 있다.

미디어나루는 고사양 컴퓨터를 설치하여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거나, 센터 이용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실로 활용된다.

이 밖에도 뉴스 등 방송을 제작할 수 있는 방송 스튜디오(방송나루)와 온라인 실시간 중계 지원활동, 댄스 대회, 영상제·영화제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약 180석 규모의 소극장(열린공연나루), 실시간 1인 방송 콘텐츠가 가능한 미디어제작실(콤마스튜디오)이 있으며 기자재 또한 카메라, 짐벌, 조명, 음향 등 다양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방콘소는 방송과 미디어, 문화콘텐츠 관련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축제, 공유 공간 등 미디어특성화사업을 운영하는 데 활용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방송과 미디어에 관심있는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방송 미디어 시설·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립마포청소년센터 하중래 관장은 “코로나 19로, 온라인 청소년 활동이 활성화되며 영상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와 전문성이 전에 비해 높아졌다.”며 “청소년 시설 최초 호리존 스튜디오가 만들어진 만큼, 모든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최고의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시설과 장비는 청소년(만9~24세)의 나이라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마포청소년센터 홈페이지(www.youthnaro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 문의는 ‘유스나루’ 카카오톡 채널, 유스나루 인스타그램 DM (@ynbc_youthnaroo)을 통해 온라인 문의하거나 직접 특화사업팀(02-3153-5960~3)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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