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년스테이션 공간 활성화 위해 주말 확대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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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년스테이션 공간 활성화 위해 주말 확대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3월 1일부터 청년활동 및 청년스테이션 공간 활성화를 위해 청년스테이션의 확대 운영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기존에 휴관이었던 일요일의 공간 운영이 새롭게 시작된다. 기존에는 토요일만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했으나, 3월부터는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하며 운영시간도 10시부터 18시까지로 연장한다. 평일은 기존처럼 10시부터 2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말 운영 확대에 따라 주말 맞춤형 프로그램도 중점적으로 운영된다. 3월 프로그램에는 토요일 디자인띵킹(브레인스토밍), 일요일 요가 클래스를 포함해 총 7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2월 23일부터 청년스테이션 블로그,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설 운영시간 확대에 맞춰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주차장도 24시간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스테이션 운영시간 확대로 새로운 청년 이용자가 유입돼 청년 공간 이용이 활성화될 뿐 아니라,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주말 운영 확대를 통해 청년 활동도 활성화되고 청년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주말 확대 운영으로 청년 활동이 다양화되고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청년 공간 이용과 청년 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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