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자체 고용장려정책 ‘강릉형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사업체 추가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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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자체 고용장려정책 ‘강릉형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사업체 추가 모집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시 자체 고용장려정책인 ‘강릉형 多 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사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가모집은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따른 서민경제 안정 특별대책에 따라 추진되며, 규모는 근로자 약 300명으로 오는 7월 7일까지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강릉시 내 사업자 등록을 하고, 지역인재(강릉시민)를 정규직 근로자로 신규 채용했거나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업체로 선정되면 기업체에는 정규직 근로자 1인당 월 50만 원씩 1년간 인건비 보조금이 지원되며, 근로자는 기업체·근로자·강릉시가 각 10만 원씩 3년간 공제금을 납입하는 희망나눔공제 지원이 가능하다.

강릉형 多 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속되는 경제위기에서 고용안정망 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사업으로 지역인재채용금, 근속축하금, 희망나눔공제 세 가지로 구성되어 기업체뿐만 아니라 근로자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당초 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던 기업체도 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기업체에 인건비 부담을 경감하고,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관내 기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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