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직자 대상 ‘동두천 바로 알기’ 실시 | 뉴스로
경기동두천

신규 공직자 대상 ‘동두천 바로 알기’ 실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6월 21일 신규 공직자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 미군 부대와 한국수자원공사,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동두천 향토문화유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동두천 바로 알기’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캠프 케이시, 캠프 호비 등 평소 일반인 접근이 어려운 주요 미군 부대를 견학해 동두천 지역의 특수한 지역적 환경을 접해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했다.

특히 이날은 용산-케이시 시설사령부의 협조로 평소 독립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시민들의 출입이 허용되는 캠프 케이시 임팩트 존 뿐만 아니라, 부대 안에 위치한 향토 유적 제4호인 어유소 장군 묘와 신도비를 직접 견학할 수 있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신규 공직자는 “동두천에서 나고 자란 것이 아니어서 동두천 내에 있는 미군 부대가 궁금했고 또 꼭 한번은 방문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생겨 직접 견학하고 식사도 해볼 수 있어 새로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신규 공직자들이 실무자로서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수년간 다양한 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다. 앞으로는 여기서 더 나아가 교육 뿐만 아니라 이번 프로그램처럼 직접 동두천 곳곳을 방문하고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동두천시 직원들이 직무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동두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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