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저소득 취약계층 및 결혼이주여성 대상 취·창업 자격증반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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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저소득 취약계층 및 결혼이주여성 대상 취·창업 자격증반 실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저소득 취약계층 및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커피바리스타를 포함한 5개 과정 취·창업 자격증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커피바리스타, 한식조리사, 제빵사, 요양보호사, 컴퓨터 활용능력 등 결혼이주여성들이 관심있는 분야 총 27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3월 개강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해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20여 명의 결혼이주여성 중 일부는 신안군 자활 카페, 노인전문 요양원 등에 취업하여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 적응해가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 및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중한 꿈을 키워 일자리 걱정 없는 신안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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