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가야 함안서 제11회 한,중,일 합동시조창 초청공연 및 경연 | 뉴스로
경남함안군

아라가야 함안서 제11회 한,중,일 합동시조창 초청공연 및 경연

함안군이 주최하고 함안시조협회(회장 김재순)와 한국시조명인협회 경남지부가 공동주관한 ‘제11회 한,중,일 합동시조창 초청공연이 함안문화원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됐다.

한,중,일 3개국 대표가 개회 선언을 하고 김재순 대회장의 내빈소개 및 대회사에 이어 조근제 군수님의 격려사, 박용순 함안군의회 의장의 축사, 한국시조명인협회 이영준 이사장의 격려사, 김동균 문화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함안시조협회 회원들의 시범창, 2017년 대상부 대회에서 대상(경남도지사상)을 수상한 순창지회 윤선희 명인의 시범창, 중국조선족시조협회 리인숙 명인의 시조창, 일본시조사랑회 구리스 노리꼬 씨의 시조창, 김재순 회장의 여창가곡 우락(바람은), 달구벌정가회의 남창가곡 우락(조다가) 축하공연과 김창선(진주), 양장열(여수), 문철수(함안), 정혜숙(전주), 김태혜(울산), 김재순(함안) 6인조의 가곡 태평가가 거문고, 해금, 대금, 장구 장단에 맞춘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10개 단체의 초청 경연이 이어졌는데 경남도지사상 수상팀은 순창 화요합창단이 차지하였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