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곡교천 Art-Rivepark 통합하천사업’ 본격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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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곡교천 Art-Rivepark 통합하천사업’ 본격 추진

곡교천 전경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곡교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리기 위해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은 ‘신정호 아트밸리’와 함께 호수와 하천의 아름다운 수변을 이용해 문화와 예술, 체육과 여가가 어우러진 아산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드는 사업이다.

사업구역은 염치읍 맹사성교~배방읍 봉강교 구간(L=11.2km)이며, 2023년 기본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4년 본격적인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2032년까지 공사가 추진된다.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은 민선8기 박경귀 시장의 주요 공약인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자연생태 관광도시’의 핵심사업으로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에 2022년 9월 8일 신청해 2022년 12월 22일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아산시정 역대 최대 규모 금액인 국·도비 1183억을 확보한 바 있다.

아산시는 환경부 공모 선정 과정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 충남도의원, 지역주민이 함께 총력을 다했으며, 평가위원의 현장 실사 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힘을 보태기도 했다.

한들물빛도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소망의 벽’, ‘소망 바람개비’를 설치했고, 공모 선정을 위한 지역주민의 간절한 바람과 소망을 담은 어린이 그림 편지 등의 소망 편지를 전달해 평가위원으로부터 지역의 현안과 주민의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은바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본 사업을 통해 ‘AI 홍수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이순신과 함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문화벨트의 거점 공간, 사람·자연·도시가 벗하는 행복 공간 곡교천을 만들어 시민이 풍요롭고 살기 좋은 수변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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