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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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의 효율적 활용과 시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일제 정비 및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기관·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개방하는 시설·물품 등과 같은 공공 개방자원을 누구나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유서비스 플랫폼이다.

시는 2020년부터 자원등록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5월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 후 기존 자원의 일제 정비를 진행해 왔다. 또, 신규 자원을 발굴해 총 219건의 자원·서비스를 등록하고 기존 자원을 현행화하는 등 시민들의 이용 편리성을 높였다.

시에서 개방한 자원·서비스에는 시설(회의실·강당·주차장 등), 물품(농기계 등), 그리고 교육·강좌(주민자치 프로그램 등)가 포함돼 있다.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공유누리 앱’을 통해 전국에 있는 공공 개방자원을 확인 후 예약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자원과 공유서비스를 발굴·등록하고, 주기적인 현행화 등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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