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위해 ‘통학버스 안전 점검’ 나선다 | 뉴스로
충남아산시

아산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위해 ‘통학버스 안전 점검’ 나선다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어린이집 통학버스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서에 신고된 통학버스 중 2023년도 1월 자체 조사 시 운행 기록장치 미장착 시설과 겨울철 정기 안전 점검 및 지난 2022년 하반기 통학버스 점검 결과가 미흡한 어린이집이 우선 점검 대상이며, 4월 3주간의 집중 점검을 통해 10여 개소 어린이집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확인,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등이며, 점검 결과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른 즉시 시정조치와 위법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조치가 뒤따른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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