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역복지 서비스 향상 위해 ‘마을복지계획 기본교육’ 진행한다 | 뉴스로
충남당진시

아산시, 지역복지 서비스 향상 위해 ‘마을복지계획 기본교육’ 진행한다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공무원, 마을주민, 지역사회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마을복지계획추진단 16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기본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엄미현 광주 광산구 상생복지국장이 강사로 나서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복지계획을 주제로 마을복지계획의 이해, 우수사례 등을 강의했다.

김만섭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마을복지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추진단원에게 감사드린다. 숨어있는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복지 서비스를 향상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4개 읍면동에서 마을복지 시범사업을 추진한 시는 지난해부터 17개 전 읍면동에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복지전문가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고, 추진단 253명 중 마을주민은 162명으로 목표였던 주민참여율 50%를 넘어 6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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