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3년 간이화장실 설치 및 운영 사업’ 추진 | 뉴스로
충남아산시

아산시, ‘2023년 간이화장실 설치 및 운영 사업’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편의 증대를 위한 ‘2023년 간이화장실 설치·운영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1년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도 지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사업 대상지인 배방읍 세교리 원예작물 재배단지는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을이나 집 등이 멀리 떨어져 있어 여성농업인들이 농작업에 불편을 겪어왔다.

아산시는 간이화장실 설치·운영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의 애로사항 해소와 삶의 질을 향상하고 더 나아가 농작업 여건 개선 및 농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간이화장실이 청결 유지와 이용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며, “여성농업인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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