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AC, 안동시 ‘다이나믹 100년 등불기획단’ 3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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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AC, 안동시 ‘다이나믹 100년 등불기획단’ 3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역량개발센터(대표 이기헌, 이하 KPAC)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베스트웨스턴천안호텔에서 3일간 일정으로 ‘안동시 다이나믹 100년 등불기획단’ 3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다이내믹 100년 등불기획단’은 안동시의 종합적 중장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안동시 100년을 밝힐 지역맞춤형 미래상을 설계하기 위해 관료적 사고와 틀에 동화되지 않는 창의적 사고를 소유한 8급 일반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기획단을 발족하고, 총 3차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했다.

KPAC가 주관한 이번 3차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문재인 정부의 출범, 본격적인 ‘지방분권’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민선 7기 지방정부의 탄생에 맞춰, 미래지향적인 혁신 과제와 정책·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적인 방향을 설계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 지역핵심인재로서 지방행정의 핵심성장동력으로 성장해 나감과 동시에 지방정부 내·외부로부터의 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안동시 ‘다이나믹 100년 등불기획단’은 각 부서별 8급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팀으로 나눠 정책(사업) 기획 개발을 주재로 우리지역 환경 자원분석, 민선7기 주요 이슈 분석, 미래정책 Pool 발굴 열린 협력체계 구축 등 분야별 정책집행 역량을 키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정책보고 트렌드를 이해하고자 프레젠테이션 전문기업 한피티(HanPT) 신영욱 본부장을 초청해 VIP 보고 사례, 사업 제안, 업무계획보고, 시정보고, 의회보고 등 정책보고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선 KPAC 연구위원은 “안동시 100년 등불기획단은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미래지속발전을 이끌어갈 미래핵심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경주, 포항시 일원에서 총 3차수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었다.”며, “본 과정은 정부의 국정방향부터 지역균형발전 관련 핵심 정책에 대한 이해로부터 혁신적 사고, 시책개발, 공모사업발굴 방법 학습에 이르기까지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깊이 있는 학습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또 이 연구위원은 “이번 안동시의 교육모델은 미래핵심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키 위한 최초의 학습모델로, 시작부터 여러 지자체로부터 관심을 받아왔으며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 역량개발모델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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