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미혼 청춘남녀’ 만남의 장 마련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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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미혼 청춘남녀’ 만남의 장 마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3년 커플예감! 힐링동아리’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커플예감! 힐링동아리’는 총 2주에 걸쳐 진행한다. 1주 차에는 농업기술센터 조리실과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각각 쿠킹·공예 클래스를, 2주 차에는 리첼호텔에서 전체 미팅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안동에 거주하거나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4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직장인 미혼남녀이며, 남자 20명, 여자 20명 총 4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주소지 일치 여부와 참가자 평균 연령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10월 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요즘 추세에 맞춰 취미동아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자리를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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