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도 현장간부회의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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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 현장간부회의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대부도 내 대부해양본부에서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현장 회의는 대부도 내 주요 현안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대부도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을 토대로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구봉도 골목상권 조성,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 대부포도축제 및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대부도 마라톤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아울러,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방아머리 해변을 방문해 이용자 시점에서 화장실, 세족장, 야외 샤워장 등 해변가 주요 시설물을 꼼꼼히 확인하며 불편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시 발전을 위한 핵심 자원”이라며 “활용방안이 필요한 부지들은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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