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벼 재배면적 감축’ 신청 접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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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벼 재배면적 감축’ 신청 접수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과 논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중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1㏊당 공공비축미 최대 300포 추가 배정(일부 작물은 150포), 농식품부 사업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략작물직불제와 함께 참여 가능한 품목이 있어 농가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쌀 적정생산 및 수급 안정화를 위해 농업인, 농업인단체, 농협 등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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