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새로운 방향성 담은 ‘공공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 발간 | 뉴스로
경기안성시

안성시, 새로운 방향성 담은 ‘공공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 발간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공공시설물의 새로운 방향성이 담긴 ‘안성시 공공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사용성 확대, 보급성 향상, 조화성 확보를 목적으로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지역 특수성 및 디자인 보편성, 디자인 확장 및 체계 수립, 디자인 통일성 및 조화성 등을 기본방향으로 안성시의 정체성 향상과 기능 중심의 효율성을 지향하는 디자인 개발의 세부 전략이 담겼다.

특히 기존 공공시설물 33종 중 12종에 대해 ‘경기도 우수 디자인 제품’을 채택하며 ‘안성 8색’을 적용했고 버스승차대, 안내판 등 8종에 대해서는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문양, 색상, 형태 등을 적용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의 체계 정립은 물론, 통일성 있는 안성의 이미지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