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축산물판매업체 대상 위생점검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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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축산물판매업체 대상 위생점검 실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의 부패‧변질 등 위해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7월 한 달간 축산물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식육포장처리업 46개소, 축산물판매업 등 499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2개반을 편성하여 점검키로 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판매업체 위생상태, 유통기한, 표시기준 준수여부,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원산지 표시, 이력제 관리, 자체위생관리기준(SSOP) 운영 및 보관(3개월)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하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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