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교육경비 3억9천만 원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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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교육경비 3억9천만 원 지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교육경비 3억9천만 원을 지원한 안양공업고등학교(이하 안양공고)의 드론부사관과 실습실이 지난 3일 개소했다.

앞서, 안양공고는 2022년 지역사회의 산업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를 반영해 전통적 제조업 중심의 인력 양성에서 스마트 제조 환경에 적합한 인력 양성을 목표로 드론부사관과를 신설했다.

이어, 안양시·경기도교육청 대응사업으로 총 7억8천만원(안양시 3억9천만원, 경기도교육청 3억9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5월부터 실습실 구축공사를 추진해 지난달 24일 준공했다.

실습실에는 학생들의 기술 능력을 향상시킬 3D프린터 제품제작실, 항공촬영편집실, 항공정비실, 스크린사격장, 드론축구장 등이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소식에서 “안양공고의 드론부사관과 학생들이 스마트도시 안양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신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부사관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드론부사관과 학생들이 맘껏 큰 꿈을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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