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런웨이 파이널 레이스’ 건강달리기 대회 성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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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런웨이 파이널 레이스’ 건강달리기 대회 성료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일 학운공원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런웨이 파이널 레이스’ 건강달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런웨이 파이널 레이스는 만안구보건소와 시민이 공동 기획한 건강달리기 프로젝트 ‘런위드안양’의 마지막 미션으로, 본 프로젝트에 참가한 시민은 5월부터 9주간의 교육프로그램에 따른 러닝 미션을 수행 후 최종 미션으로 5km 혹은 10km의 코스를 선택해 단체 달리기에 참여했다.

이번 달리기 대회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실시간 마라톤 대회로 진행했으며, 참가 시민이 각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희망하는 위치에서 출발한 뒤 종착지인 학운공원에서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운공원 행사장에는 달리기를 완주한 시민들을 위한 대형 포토존과 인바디 측정, 영양퀴즈, 금연 및 암 예방, 건강검진 안내 등의 홍보 부스를 설치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회 참가자는 ‘런데이’ 앱을 통해 성별ㆍ나이ㆍ거리에 따른 본인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고, 최대호 안양시장 명의의 완주기록증도 발급 받았다.

달리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런위드안양 프로그램을 통해 단계별로 달리기 연습을 하며 오늘의 레이스를 준비했다”며 “목표로 한 코스를 완주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건강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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