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변화하는 미래세계 체험교육’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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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변화하는 미래세계 체험교육’ 진행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현실 이론 및 체험 강좌 ‘변화하는 미래세계 체험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메타버스 개념에 대한 이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전문강사진이 메타버스 화상회의 플랫폼인 게더타운과 제페토를 활용해 안양9경 중 4곳을 가상세계에서 재구성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상현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큘러스 기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강좌는 오는 5월 18일을 시작으로 9월 14일까지 총 8회 개설한다. 회차당 일주일 간격으로 3시간씩 2차례의 교육이 이뤄져 2차시 교육까지 모두 참석 가능한지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 안양시는 회차별 교육 시작일 5일 전까지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변화의 흐름은 사회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다양한 연령 및 직종의 시민분들이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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