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보건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선도한다 | 뉴스로
복지부

안전한 보건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선도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7월 18일(화)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3년 제1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1부 발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미애 센터장의 ‘디지털 헬스케어와 보건의료데이터의 연구 활성화 방안’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건양대학교병원 김종엽 교수의 ‘임상데이터의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활용 및 확산 방안’, 금융보안원 이광우 팀장이 ‘금융데이터 활용 선도사례’를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정집민 부장이 ‘보건의료데이터 중개플랫폼 활용’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2부 토론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양광모 교수가 좌장을 맡고 동국대 법과대학 김재선 교수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8명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하여 보건의료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 은성호 첨단의료지원관은“보건의료데이터가 안전하게 가명처리되어 의료 AI, 의료기기 개발 등에 활발하게 활용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이 궁극적으로 환자들과 가족, 더 나아가 모든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