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숙박환경 조성 위해 ‘불법 숙박 의심업소’ 대상 합동단속 실시 | 뉴스로
강원태백시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 위해 ‘불법 숙박 의심업소’ 대상 합동단속 실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각종 체육대회 유치 및 하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숙박업소 70개소 및 미신고 불법 숙박 의심업소 28개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숙박업소 위생 지도를 통해 바가지요금 징수 금지 안내, 손님맞이 친절교육 등 객실 위생 실태를 비롯하여 불법 증축과 편법 운영행위 및 소방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미신고 숙박 의심업소는 오는 6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4일간 농업·문화관광·위생·경찰과 합동으로 시행되며, 단속 대상은 오피스텔과 주택, 빌라 등 숙박업이 불가한 시설에서의 불법 영업 행위 등 관계 법령 위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불법 숙박 영업 및 바가지요금 근절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여 관광객과 스포츠인들이 우리시를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편안한 숙박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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