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관내 중학교 대상 ‘찾아가는 직업 체험’ 운영 | 뉴스로
강원양구군

양구군, 관내 중학교 대상 ‘찾아가는 직업 체험’ 운영

양구군(군수 서흥원)은 오는 8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관내 중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 체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직업 체험은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올바른 진로 가치관을 확립하고,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따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구군은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학교별 진로 담당 교사와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관심 직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직업 체험은 제품디자이너, 배우, 싱어송라이터, 가죽공예, 마술사, CSI 과학수사, 바리스타, 특수분장, 보석공예가, 조향사,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으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며 다양한 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박현정 양구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발견하고, 올바른 직업 가치관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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