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과정’ 교육생 선착순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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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과정’ 교육생 선착순 모집

양구군(군수 서흥원)은 오는 18일까지 귀농·귀촌 희망자 또는 정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3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과정’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신규 농업인에게 조기 정착에 필요한 기술과 교육, 정보 등을 제공하여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1일 4시간씩 총 10회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와 관내 농업 현장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지원 정책 안내, 귀농·귀촌 이해와 지역민과의 화합 교육, 토양, 농산물 유통, 6차 산업 등 농업 기초 이해, 세무, 법률 지식, 생활 기술교육(목공, 용접) 등 기초 상식 및 기술교육, 선진지 견학 체험, 지역민과의 간담회, 재능 나눔 봉사활동 등으로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 및 체험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정 양구군 농촌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초 지식과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희망자와 정착자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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