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다기능 통합복지시설 신축사업’ 추진 | 뉴스로
강원양구군

양구군, ‘다기능 통합복지시설 신축사업’ 추진

양구군(군수 서흥원)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다기능 통합복지시설 신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다기능 통합복지시설은 지역주민에게 행정서비스, 문화, 여가, 건강관리 등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건립된다.

양구군은 국비 31억 원, 군비 8억 원 등 총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양구읍 상리 334-3번지에 지상 3층, 약 900㎡의 규모로 마을 공동 이용시설, 프로그램실, 건강 증진실, 사무실, 회의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주민 의견 수렴과 건축기획 용역을 마무리하고, 건축 설계 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해 25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지희 양구군 사회복지과장은 “통합복지시설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복지시설, 생활문화·휴식 공간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