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위한 ‘진단 컨설팅 사업’ 추진 | 뉴스로
강원양구군

양구군,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위한 ‘진단 컨설팅 사업’ 추진

양구군(군수 서흥원)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비 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은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 대응책의 하나로, 에너지 사용량 진단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각 가정과 상가 등을 방문해 온실가스 배출현황과 감축 방안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진단 컨설팅에 걸리는 시간은 가정당 약 10분 내외다.

모집 대상은 일반 가구, 공동주택 등 20가구로,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양구군청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후 오는 22일까지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으로 각 가정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감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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