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제4기 유튜브 서포터즈’ 본격 활동 개시 | 뉴스로
강원양구군

양구군, ‘제4기 유튜브 서포터즈’ 본격 활동 개시

양구군(군수 서흥원) ‘제4기 유튜브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며 양구군 홍보의 첨병 역할을 담당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한 서포터즈는 총 10명으로, 양구군에 대한 관심과 홍보 실적, 유튜브 콘텐츠 제작 역량 및 구독자와 조회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발해, 지난 4월 28일 위촉식을 가졌다.

이들은 양구군에서 지원하는 소정의 활동비를 토대로, 12월까지 8개월간 양구군의 관광, 문화, 축제, 예술, 먹거리 등 다양한 소식을 월 1건 이상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한다.

양구군 유튜브 서포터즈는 축제장과 관광지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양구 시티투어 등을 직접 참여해 신청부터 코스, 일정에 대해 알려주며 관광 상품에 대해 소개하는 등 지역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방문 욕구도 함께 불러일으키고 있다.

양구군은 지난해까지 총 27명의 양구군 유튜브 서포터즈를 위촉해 관광, 축제, 일상, 코믹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영상을 제작해 양구군을 홍보하며 군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식 기획예산실장은 “유튜브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양구군의 다양한 아이템을 더욱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제작해 양구에 대한 관심도와 흥미를 높이고, 이를 통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