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선정 | 뉴스로
경남양산시

양산시립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선정

양산시(시장 나동연) 시립중앙도서관과 윤현진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중앙도서관은 3년 연속 선정되었고 윤현진도서관은 신규로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향후 2년간 각 관당 연 36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과 활용 도서를 지원하여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형성과 정보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중앙도서관은 물금지역아동센터, 윤현진도서관은 동면에 위치한 비타민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소속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활용 수업, 독서지도 강사 프로그램 및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15회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립도서관(관장 나유순)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시민들의 독서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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