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약사회 장애인의 일상을 넓혀주다 | 뉴스로
경남양산시

양산시약사회 장애인의 일상을 넓혀주다

양산시약사회(회장 이재휘)는 지난 1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을 방문하해 장애친화가게 ‘경사로지원사업’과 단골약국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 및 기탁식을 가졌다.

장애친화가게-‘경사로지원사업’은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양산시약사회로부터 후원을 받아 관내 업체 15곳에 경사로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주민으로서의 일상을 넓혀주는 신규 사업이다.

이와 더불어 2019년부터 진행되어오던 단골약국사업은 병원까지 다니기 힘드신 장애인 당사자와 집 근처 약국을 연계하여 건강 상담과 약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2019년부터 탁구유망주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꿈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던 최수환, 한성우 선수가 함께 참여해 지난 2년간의 후원에 감사하는 손편지와 작은 화분을 전달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참석한 이재휘 회장은 “지난 2년간 탁구유망주를 후원하던 것에 멈추지 않고 경사로지원사업과 단골약국사업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경사로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이동이 자유로워 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히 찾을 수 있는 단골약국의 약사들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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