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애인복지관, 7개 민간단체와 ‘발달장애 성장네트워크 협약식’ 가져 | 뉴스로
경남양산시

양산시장애인복지관, 7개 민간단체와 ‘발달장애 성장네트워크 협약식’ 가져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은 지난 25일, 발달장애 관련 7개 민간단체 꿈꾸는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진훈), 뭐든학교(대표 박유미), 비컴프렌즈(대표 김지영), 사)양산시장애인부모회(회장 전용포), WITH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성미),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 등과 ‘발달장애인 성장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

참여한 7개 단체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지원하는 ‘2019년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사업’을 컨소시엄 형태로 함께 수행하면서 구성된 발달장애인 성장네트워크 단체들이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 관련 복지사업을 하면서 부모교육사업 뿐만 아니라 장애인복지사업 정보 교류 및 사업 협력, 정기적인 모임을 통한 지역사회 장애인복지단체 네트워크 구축에 뜻을 모으고 협업을 지속해가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각 기관은 개별 기관사업에 협력할 뿐만 아니라 향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적 회의 운영, 기관별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간사를 두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정자 양산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앞으로 체결한 내용을 바탕으로 7개 발달장애 민간단체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발달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의 공동성장(Move On)을 위해 함께 협업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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