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위한 시민참여단 발대식 및 워크숍 실시 | 뉴스로
경남양산시

양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위한 시민참여단 발대식 및 워크숍 실시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지난 13일 양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리빙랩(시민참여단) 발대식 및 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의 효율적인 조성 및 관리·운영을 통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의 수립이다.

리빙랩이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이번 양산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은 정책 수요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계획 수립 단계에서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시민참여단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모집을 진행했으며, 자발적 참여로 65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리빙랩은 총 4회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하며 양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들을 도출해 낼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은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발대식 이후 1차 워크숍이 진행되었으며, 총 4회에 걸쳐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단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경험하고 생각했던 지역 문제점을 제시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리빙랩을 통해 시민참여단의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양산시에 필요한 서비스 아이디어로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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