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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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11일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2023년 을지연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군·경·행정 준비사항 등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양산시장과 이종희 시의회의장 및 위원, 전 국·소장, 담당관 및 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55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위기대응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며, 지난해에 이어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라는 명칭으로 실시된다.

오는 16일에는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하고,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0여개 기관, 민·관·군·경·소방 1천여 명이 참여해 도상연습, 전시과제토의, 6년만에 전국민이 참여하는 민방공대피훈련, 위험지역 주변 주민대피 훈련 및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우리의 최우선 임무는 굳건한 안보와 국력을 바탕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임을 명심하여 내실있고 실전적인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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