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년센터 ‘청담’ 청년의 삶 지원하는 중추 공간으로 자리매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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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년센터 ‘청담’ 청년의 삶 지원하는 중추 공간으로 자리매김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지역 청년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 중인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의 올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을 위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담’은 ‘청년을 담다’라는 의미로, 2021년 10월 19일 개소한 이래 청년문화, 소통, 취ㆍ창업 교육 및 지역 청년들의 교류를 위한 청년지원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청년센터에서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취업, 취미ㆍ소양, 심리상담 등의 109회 프로그램을 편성ㆍ운영하였고, 양산시 청년정책단에서 기획한 특화 프로그램 소규모 힐링 째즈 콘서트 등을 진행하여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초를 다졌다.

또 11월에는 양산시 첫 청년축제 ‘청년 DIVE’ 개최, 지방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유명한 경제 분야 유튜버 부읽남(정태익)을 초청해 현재와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는 청년들을 위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도 청년의 미래를 위한 성장과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청년정책 거점 공간으로서 굳건히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존의 프로그램을 탄탄하게 보완하여 청년 아카데미, 년 커뮤니티, 청년 마음케어 사업을 진행한다.

청년 아카데미 사업의 경우 양산시 청년정책단에서 제안한 관내 기업 현직자×청년 멘토링, 청년사진관 사업을 반영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취ㆍ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영산대학교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청년의 취업지원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청년정책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고, 청년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간으로서 청년과의 최접점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자, 오는 7월 현장경험이 풍부한 수행기관을 선정ㆍ위탁하여 청년센터 운영의 전문성 및 효율성 제고에 힘쓴다.

김동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양산시 청년센터가 청년의 미래를 견인하고, 미래로 나아감에 있어 친절한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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