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률 96%에 육박하다 | 뉴스로
경남양산시

양산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률 96%에 육박하다

양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강정숙)은 지난 4월 시행된 2023년도 1차 검정고시에서 합격자 61명을 배출(고졸 45명,중졸 11명,초졸 5명)해 응시자 합격률 95.3%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작년 경상남도교육청이 발표한 평균 합격률 76.61%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2015년 문을 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위해 연중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짝특강, 학습 멘토링과 검정고시 교재 제공, 시험 당일 차량·식사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양산시 꿈드림은 만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지원, 직업체험, 자격증취득, 문화체험, 자기계발, 급식지원 등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정숙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장은 “지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값진 성과를 거둔 우리 친구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5-367-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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