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핫플레이스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경연대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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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핫플레이스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경연대회

양산시(시장 나동연)에서 오는 19일 오후 4시 양산젊음의거리 샵광장에서 ‘제5회 버스킹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양산젊음의거리는 2017년 양산시에서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해 지정한 거리공연 장소로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연중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는 문화예술공연이 특화된 거리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신청기간동안 많은 공연자들이 접수하여 대회를 향한 공연자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버스킹 경연대회는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거리공연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양산시에서도 기획공연을 병행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공연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선 통과한 8팀의 버스킹 경연무대가 펼쳐지며, 대회 중간 안율, 권노해만, 큐오티, 요요미 등의 초청가수 공연 및 G.N.B. 댄스 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으로 양산 젊음의거리가 공연계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회와 양산시는 샵광장 내와 진입로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연을 준비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자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는 버스킹 문화 활성화를 위해 양산젊음의거리 외에도 거리공연 시범운영장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방문으로 흥미로운 경연의 무대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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