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강원푸드 박람회 농특산물 업체’ 홍보부스 지원 나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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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강원푸드 박람회 농특산물 업체’ 홍보부스 지원 나선다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2023 강원푸드 박람회 농특산물 업체 홍보부스 운영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24일부터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강원도 18개 시군의 농특산품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가공품을 홍보한다.

이를 위해 양양군은 박람회 참가업체 5개소에 홍보부스 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참가업체는 버섯·백향과·건나물·꽃차·한과·전통주 등 약 20종의 양양 먹거리를 소개하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에 대한 자세한 상담까지 도와주는 귀농·귀촌, 청년농업인 정보관과 농산물 전시관을 운영하고 전통주 시음행사도 진행한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청정 자연을 품은 양양에서 생산된 특산물을 외부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업체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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